타인을 봄으로서 나를 재점검한다.
스스로가 깨닫게 될 때까지 기다려보자.
말하기에 앞서 상대방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는 여유를 가져보자.
너무 방정맞은 큰웃음 이전과의 대화의 맥을 끊은 전혀다른 화재와 호응도 없는 19금 이야기, 아무리 남자들끼리의 술자리라 하여도 매너는 반드시 있어야 한다. 더욱이 우린 30대이지 않은가

정모에서 책부록을 건졌다.
일년에 책부록만 10개이상 구입하는 것 같다.

검색을 하다 어벤저스 콤보셋 피규어를 발견했는데 극장에 가보니 마다카스카3로 바뀐게 아닌가, 그래서 간김에 이것으로... 절반은 영화볼때 친구가 그리고 절반은 내가 영화 끝나고 컵과 피규어만 구입하였다. 콜라랑 팝콘은 정말 억지로 먹기도 어디 가져가기도 어려운 포장상태이기 때문이다.
줄돈 다주고 컵과 피규어만 구입한 나를 친구는 이해못하겠다는 표정으로 보고 있었다.

콤보셋의 피규어는 해피밀토이보다 작아서 트랜스포머나 어벤저스같은 사실적인 영화의 캐릭터의 표현엔 부족한 점이 많다. 대신 이런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표현은 컵과함께 장식적인 면에서 해피밀보다 좋긴 하지만 반드시 콤보셋으로만 나오는 점에서 가격적인 부담이 크다.

이제까지본 히어로 물중 가장 잼나게본 내용도 유치하지않고 절대 심심하지 않게 만들었다. 극장에서 꼭보길 추천하고 싶다. 소니픽쳐스가 어서 스파이더맨 판권을 넘겨주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