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 가본 심장학회에 업체부스로 참여했다.
오래전 중소기업박람회때 그리고 출판관련 행사때 코엑스에서 회사부스를 지켜보았지만. 요건 색다른 경험이 된듯, 중간중간 외국인들이 물어볼때가 가장 힘들었다.
이거 뭐 일본여행가서 길물어보는 그런...상대방도 나도 답답했던.

3일간 호텔에서 부스별로 지급된 도시락!!
특징은 밥을 담은 사기그릇이 괴장히 무거웠다는 점

혼돈의 사진기기전시장, 어차피 모델사진이야 좋은 카메라가진 그들이 잔뜩 잘 올려주실테니 난 조용한 사진작품전시부분이나 보고 왔다.

2007년에 구입한 나의 펜탁스디카는 아직도 쌩쌩하다.
그러고 보니 펜탁스부스가 없었네...

결국 가난의 밑바닥에서 자기타협으로 끝나는... 여기에서 등장하는 악당 도지사는 극빈자를 현실이탈로 몰아가게 만드는 장치이고 무관하게 살아가는 존재가 되어 있다.
난 중간에 등장하던 청년이 혁명전사라도 되길 바랬는데...

지하철 타기전 벙어리 부부에게서 구입한...
(말을 하니 손가락으로 메뉴판을 짚으라고 가리킨)
맛있다 와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