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업을 물려받는 일본의 전통적인 성공스토리, 왜 우리나라는 부모가 자식에게 가업을 물려주는걸 창피해 하는 것일까?
'사'자가 들어가는 일을 하는 이들이 대우받는 척 하기 위해선 그 아래로 수천수만의 사람들이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포스가득한 선물 감사합니다.
S사이즈의 티셔츠가 안타까울 뿐이다.

돈넣고 돈먹기의 초대형 확장판!! 부자가 던진 부메랑은 되돌아오고 이를 알아챈 부자는 부메랑을 잡지 않고 피하여 그 뒤에서 영문도 모르고 서있던 중산층과 서민들을 치고 말았다.

갑자기 터진 제대로된 회식도 아닌 어설픈 자리를 체쳐두고 온 좋은자리, 충분한 가치가 있는 재미난 시간이었다.
작은 시스템에서만 익숙해진 이들과의 자리는 나름 편하기도 하지만 저절로 얻어지는 발전은 기대할수는 없을듯 싶다. 내가 스스로 찾아 분발하지 않음 정체되어 썩을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