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서 처음 맞이한 회식, 단돈 2만3천에 2시간30분간 소고기가 무한리필이라니.. 괜찮은 곳인데~~

오래간만에 괜찮은 해피밀 토이가 나왔다. 첫날 바로 구매해주고~ 나머진 26일날 보자꾸나.

오래된 추억을 단돈 만원에 구입하였다.
행복하다^___^
이와 같은 종류의 게임기기를 지인을 통해 구했지만 더 정이가는 것은 바로 초창기에 나온 디자인이었다.
비록 게임은 자주하지 않지만(거의 하지 않는다..) 보고 있노라면 오래전 PS1을 처음 보았던 그때의 흥분과 함께 했었던 추억이 생각난다.
사물에 추억이 있는게 아니라 사물을 통해 추억을 불러오는 것이다.
그래서 사물에 추억이 담겨 있는 것처럼 보인다.

동호회 사람들과 송년회겸 이번에 새로나온 SD건담 넥스트4탄을 같이 공략하였다.
이번엔 구성 비율이 안맞았던 빨간색과 청색 큐베레이때문에 걱정되었는데 이날따라 운이 좋아서 청색을 두개, 적색도 혹시나 해서 돌려본 아랫쪽 캡슐토이 기기에서 한번에 나왔다.
내게 이런 행운을 주기위해 앞에서 돌려준 분들께 감사를~

고민되었던 4탄은 완성!! 5탄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