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차합니다~ 하지만 30초후에 출발합니다~

오래전부터 급조가 전문이 되었다.
생각하기 귀찮은 것에 대한 주문을 결국 내가 처리하는 것인가?
생각하기 싫은이가 허술하게 급조된 문서를 생각하면서 검토할 수 있을까?
하지만 이것이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의 연륜을 검증하는 자리가 될 수도 있다.
결국엔 어떤 생각으로 일을 하느냐에 달려 있다.
화내든 울든 웃든간에 목적지엔 도착해야 한다.

드디어 책장을 구입했다. 몇년간 자릴차지하고 있던 얻어온 중고 소파를 정리하고 책장을 구입하니 거실이 넓어지고 시원해진 기분이 든다.

작년 4월부터 쌓여오던 책들이 이제야 제자릴 찾게 되었다.

정리완료, 아래 소품을 채워넣은 칸도 내년초면 책으로 가득 차겠지, 이보다 멋진 인테리어가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