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폰에게 정을 빼앗겨 가방에 고이 모시고 다니는 DSLR... 미안하구나

나꼼수 콘서트에 다녀왔다. SNS통해 사람들이 정의와 풍자에 대한 갈증이 이리도 심했는지 확인하는 자리였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와서 그런지 전화도 하기 어려울 정도였다.
소문에 모통신사는 이동형 중계기차량까지 지원하였고 출신이다른 X구녕 빠는 한 통신사는 발써비스였고 이 행사가 맘에 안들어 아무것도 지원안했다고 한다.
역시 발서비스....

급기야 SNS까지 단속한다는 소리가 나오고...
오래전 군사정권은 폭력에 의한 공포라면 지금의 현정권은 법을 이용하여 생활자체를 붕괴시키는 생계형공포을 쓰고 있다.
그것도 건달이나 학교에서 흔히보는 눈에 보이게 한놈 심하게 조져 공포분위길 만드는....
'쫄지마'란 말은 2011년 최고의 명언일듯 싶다.

어린왕자는 내가 보기엔 수천년을 산 동안의 현자인듯 싶다.
짧은 말은 강한 메시지를 동반하고 그안엔 수많은 방향의 상상력이 가미되어 있다.

난 단것을 즐기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가끔 누군가가 주는 군것질은 정말이지 고마울 정도로 달다^^

순간순간은 지루한듯 하지만 어느새 그 순간들이 모여 하루를 저물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