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첫날 트랜스포머3탄을 조조로 보았다.
중간중간 좀 잘라먹은 티가나는 그리 깔끔하지 못한 진행이었지만
여전히 누가누군지 못알아 볼만큼 복잡할 로봇의 전투는 디지털영상으로도 충분히 만족하였다.
이번이 마지막 시리즈라서 그런지 엔딩크레딧이 모두 올라가고도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다.
금요일 평일 남들 일할시간에 조조영화를 보고 털래털래 다닌다는건 그리 반갑지않다.
갈곳을 정하고 쉬는 거랑 알아보면서 쉬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