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안드로보이 디스코버전을 손에 넣었다.
첨 산타버전은 열심히 응모해서 받았고 두번째 히로버전은 산타버전을 리뷰해서 올려주고 그다음 이벤트에 응모해 당첨된것이다.
그리고 이번 디스코버전은 트위터지인에게 멘션을 보내는 이벤트였는데 내가 보낸분이 당첨되어(더구나 이번 당첨자에겐 히로버전과 디스코버전을 같이 주는 거였다;;) 부탁하여 디스코 버전을 얻을수 있었다.
(정말 눈물겨운 수집과정이 아닐수 없다. 나만 그런가?)

케이스는 초창기에 나온거라 그런지 히로버전과 같은 사이즈의 박스이다.
처음엔 배송시 피규어가 파손되어 왔다는 이야기가 많아서인지 몸통을 따로 꺼내어 뽁뽁이로 두껍게 감싸서 보내주었다.

광고에서 보던 모습 그대로~

드디어 완성하였다 기분최고다 (>o<)b

다른 이벤트에 당첨되어 받은 아이폰4용독, 하지만 3GS에도 잘 맞는다. 헌데 막상써보면 피시에 연결한 상태에서도 조작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실용성은 독보단 같이 들어있는 케이블이더 좋다~

전시회 마지막날 비바람이 몰아치는 날씨를 뚫고 보았다.
차분해지는 정겨운 그림체들, 설명엔 년도별로 작가의 그림체의 변화를 설명해 주었는데 당췌모르겠다 -3-)a

크리스찬베일의 연기력과 멋진연출, 손에 땀을 쥐게하는 권투장면과 상황에 딱딱 어울리는 음악, 뭐하나 아쉬운게 없는 영화!!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