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은 4G쓸거라고 순서기다리는 상황에
난 2년약정이면 공짜해준다는 아잉폰을 받았다.
내가 폰을 바꾸었다 하니 난리다!
축하하는 말보다 다들 왜 4G로 안하고 3Gs로 했냐고 원망?섞인 대답뿐;;;

매번 공짜폰만 골라 써왔고 트위터를 하면서 주변에 스마트폰을 쓰는 이들이 많이 보이다 보니 왠지 뭔가 뒤쳐져 보이는 듯한 압박이 느껴져 고민끝에 바꾸게 되었다.
사실 난 겨우 기본요금만 쓸정도로 전화를 하지 않는 편인데
매달 평소보다 3만원이상을 더 내야하는 요금제는 큰 부담이었다.

모임에 나가서 아이폰으로 트위터에 접속 서로 팔로잉하는 모습과 사진을 찍어 바로올리는 모습이 부러웠다. 개중엔 '아니 웹기획을 한다면서 2G폰 쓰세요?'라고 물어보면 쥐구멍에 숨고 싶은 기분;;;

동기화 완료!! 시작부터 단계도 복잡하다;;;

몇일후 같이보내준다던 추가배터리가 왔다. 다들 조루배터리를 문제삼던데
실제로 써보니 정말 실감이 나는.

그동안 이벤트로 받은 주변기기를 써볼때가 왔다. 잘~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