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체게바라관련 사진집을 구입한적이 있는데 이젠 직접 볼수 있는 기회가 생기었다. 요즘 한참 말많은 곳에서 그들과 대치되는 이의 전시가 열리다니..
뭔가 아이러니 하다.

지난 퓰리처사진전에이어 내널지오그래픽전도 보게 되었다.

동물 촬영은 거의 일년이상 추적하면서 얻은것이라니;;;
앞으로 뭐먹고 살건지나 궁리하는 이들에겐 그저 먼나라 사람들 같은 이야기다.
특히 나같은 사람말이다...

비리를 저지르는 것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영웅이 될수도 있다.
헌데 그 이전사람들이 너무 못해서 더 튀어 보이는 것일지도..

내용은 적으나 페이지마다 편집디자인이 인상적이다.

이런책은 앉아서 방구잘뀌는 그분들이 읽어야 하는것 아닌가?

책나눔이벤트~ 나도 뭔가 내놓아야 할텐데;;;

갈곳은 많다, 다만 덜 부지런한것 뿐이지...

예쁜 표지!! 고전명작이라고 한다.
제목을 보는 순간 어머니께서 학창시절에 읽었다고 하였다.
정말 고전이네;;;

왠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것 같은 느낌의...
현실에서도 믿음이 가지 않는 사람들을 영화에 그대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