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모임에서 선물받은 프라를 조립했다.
지온 해산물 삼종셋트를 조립하기 위해 조금씩 구매했던 조립도구를 모두 꺼내어 건프라 입문에서 습득?한 대로 조립해 보았다.
프라의 질이나 단차등 요즘 반다이제 건프라에 비교할바는 못되지만 최대한 런너 자국이 안보이도록 여유있게 잘라내어 사포로 마무리 하였다.
부품이 몇개 되지도 않지만 이렇게 하려니 상당히 오래걸렸다.

초등학교때 독수리사령선 프라모델은 구입순위에 없었다.
같은 가격에 훨씬 믿음직한 품질의 아카데미사의 건프라가 있기때문이었다.

그 당시 그냥 구경만 하고 스쳐지나갔던 관심밖의 프라였지만 지금은 어렵게 구할수밖에 없는 추억의 프라를 조립하는 기회를 주시다니.. 감사합니다~ ^_^

소박한? 꿈을 가진 악당들... 두목은 9급공무원에 투잡을 하고 있었다.
색다름을 추구하기 위해 노력한 흔적이 보이지만 별감흥은 없다.

득템 아이폰4 케이스!! 이제 핸드폰만 사면된다;;;;

원하던 책은 결국 내손에 들어온다 ^^

요즘 시사회 덕에 내 기준으론 결코 돈내고볼 영화가 아닌것을 감상하면서 새로운 장르의 재미를 알게되었다.
위의 무협영화 보다 낳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