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올듯말듯한 후텁지근한 날씨의 연속, 장마가 맞던가?
작년까지만 해도 대한민국엔 장마가 없는 대신 열대성 집중호우가 있을거라 하였는데, 다시 장마단어가 등장한거 보면 정말 지구환경이 이상한가 보다...

또~ 트위터 이벤트로 받은 책
경쟁의 심리학!
그러고보니 이런류의 책의 제목 뒤에는 심리학이란 단어가 은근히 많이 붙는것 같다
특히 사회생활이나 처세술 관련 서적은 'XX학'으로 많이 불리는듯.
이런종류의 책중 개인적으로 가장 감명깊에 읽었던게 있는데 바로 20대 초반에 보았던 '사이버네틱스' 이다.
무언가 삶에 다양한 궁금증과 막막함을 가지고 있었던때 그책은 많은 깨닮음(?)을 주었다.
지금 다시 읽는다면 여느 책들과 별반 다를게 없겠지만 그당시 나에겐 절실히 필요했던 것들에 대해 현실에 근접한 해결책을 주었다.

나의 사회생활에 있어 경쟁력이 뭐냐고 묻는 다면 조금 미련해 보이는 꾸준한 성실함 뿐이다. 약사빠르거나 순발력있는 그 무었은 나와 거리가 먼것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