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전에 이벤트로 받은 할인쿠폰을 이용 건프라입문서적을 반값에 구입하였다.
헌데 할인쿠폰으로 사석그럴까 박스가 짜부라져왔다.
아무리 책이지만 너무 험하게 다룬거 아닌가?

중,고등학교때 중고로 취미가를 구입한 이후로 처음 사본 취미서적, 지난번에 구입한 프라를 좀더 제대로 즐겨보고 싶기 때문이다.
이러다 프라보다 부수적인 재료를 사는데 더쓰는게 아닐까 싶다.

책의 난이도는 초급용으로 본격적으로 도색을 즐기기 이전에 간략한 도색으로 최대의 효과를 내는데 중점을 둔듯하다.
건프라 이다보니 반다이계열 도료를 이용한 것으로 결국 반다이제품의 홍보도 겸한 서적이라 할수있다.
(하긴 건프라 도색도구는 모두 반다이 아닌가!!)
단순히 도색방법이 아닌 다양한 문제점의 발생시 해결책도 같이 있어 내용은 상당히 알차다.

그럼 난 이제 건프라왕이 되는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