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낙찰받아 쌓아놓은 박스를 모두 개봉하여 3.75인치 피규어를 시리즈별로 정리해 보았다.
많구나~~ 중복은 겨우 8개정도

하스브로사 스타워즈제품의 블리스터팩은 시리즈별로 박스가 규격화가 되어 있어 서로 포개어 놓으면 생각보다 많은 양이 잘 정돈되어 들어갈수 있고 제품간의 보호재 기능도 할 수있어 좋다.

개인적으로 정리하기 제일 불편한 박스디자인은 에피소드3의 박스이다. 둥근계란형이라 서로 포개어 넣어도 잘 쌓여지지 않아 정리후 맨위에 남는공간에 찔러넣는 방식으로 정리하였다.

이렇게 정리하기전 모두 케이스사진을 찍어두었으니 박스안에 무었이 들었는지는 알겠지만 만약 다시 꺼내어 정리하게 된다면 다시 이렇게 넣기는 어려울 것이다.
(첨엔 다 들어가 있던것이 한번 뒤집게 되면 꼭 한두개 들어갈 공간이 모자르게 되어 골치가 아프다^^;;)

장식장은 더이상 제기능을 못하고 있다.
점점 창고화가 되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