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이리로~ 잰 저리로~ 난 어디로?
서로 손발이 맞아야 뭘해도 돌아가는 느낌이 날텐데
끌려가는 듯한 느낌의 일처리에

우리가 주도한다는 올해의 목표는 언제쯤이 그 시작이 될지 모르겠다.
주도한다기 보단 어떤일을 하던 같은 출발점에서 시작했으면 하는데 이미 저지른 것들을 매번 뒤에서 수습하는 것같아 아쉬움이 남는다.

이 모든 원인은 대화가 없기 때문이다.

대화를 하자 술먹고 횡설수설 떠더는 겉도는 이야기가 아닌
맨정신의 대화를 .....

그게 제일 힘들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