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카페장터에 누가 해피밀슈렉 셋트를 올렸다.
그동안 단품으로 모아와서 두개만 필요했던 터라 문의 해보니 되도록 셋트로 팔고 이미 내가 문의한 단품중 한개는 이미 예약이 되었다 하여 셋트로 구매하면 우선권을 주겠다는 말에 약 몇시간? 동안을 계산하다 그냥 질러 버렸다.

빨간 운동화 박스안에 슈렉셋트 말고도 무릅담요와 팹시맨 보틀캡 거기에 곰돌이 푸우의 라이거?가 인쇄된 빨간 컵까지..^^ 종합선물셋트 같다.
(사실 무릎담요는 기름 냄새가 나서 죄송하지만 버리려고 내놓았는데 어머니가 이좋은걸 왜 버리냐며 세탁해서 쓰신다고 하였다^^;;;)

아무튼 셋트 완성!!
이제 남은 중복을 팔아야 할텐데.
2월엔 어떤 해피밀 장난감이 나올까?
새로 생긴 법률로 인터넷에서 확인할 수 없는 게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