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회 지인의 정보로 피규어 동봉서적으로 레이와 하루히피규어가 나온다고 하여 송년회 모임가는 길에 서점에 다녀왔다.
오래 간만에 일서를 사러 서점에 가보니 다른 피규어나 프라모델 동봉서적도 보게 되고 간만에 오프라인 매장에서 수집품을 사는재미를 느껴 보았다. 보물찾기 하는 기분이랄까?

에반게리온 파 극장판을 기념하여 나온 레이피규어 이전에 벌써 아스카 동봉잡지가 나왔다고 하던데 너무 늦게 알아서 레이밖에 구하질 못하였다. 언젠가 아스카도 구하겠지... 요츠바보단 쉽게 구할것이다.

정말?

전에 피규어 동봉잡지의 품질은 그저 그랬는데 요즘건 크기도 크고 도색도 상당히 좋다. 무었보다 좋은건 셋트로 맞추어야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인데 요즘엔 시리즈로 나오는 것이 있어 늦게 알면 이전 제품을 구하느라 진땀을 빼게 만든다. 아스카도 주말 내내 검색을 해보았지만 구매대행 또는 장터를 이용하지 않는한 재고를 찾기는 어려울듯 싶다.

이달말에 나머지 2개가 다른 잡지에서 동시에 나올텐데 아무쪼록 무사히 구하길 바란다.

내가 활동하는 동호회의 송년모임도 무사히 즐겁게 끝냈다.
정말 한해가 가는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