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 신도 모도 출사, 아침엔 쌀쌀했는데 오후가 되어선 많이 포근해 졌다.

겨울연가 촬영장,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관리인이 없었다.

건물이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아서 그런지 뒤로 가보니 천정이 일부 허물어진 곳도있었다. 밤에 오면 귀신의 집으로 보일듯.

건물 뒤로 갯펄이 보인다. 여름에오면 전망이 정말 좋을듯.

그다음으로 간곳은 비가 출연한 풀하우스 촬영장. 건물뒤로 해변이 있다.

입장료를 지불한뒤 들어간 건물 안은 관리가 잘되어 있었다.

노후엔 이런곳에서 여유를 가지며 살면 좋은련만 그런 행운을 과연 몇명이나 가질수 있을까...

배미꾸미 조각공원의 해변

성적인 모습을 취하고 있는 조각들이 많이 있다.
첨엔 뭐 이런것만 있는가 싶었는데 그런것만 모여 있으니 나름 의미가 있어 보였다.

부두주변과 섬과섬을 연결한 다리엔 한가로운 낚시꾼들이 있었다.
지난달 바다낚시를 갔었지만 낚시란것 은근히 재미있다.

더 늦기전에 이것 저것 해보곤 싶지만 정작 그러다 내가 해야될것을 놓치지 않을까 불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