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대행사가 드디어 창고보관료를 받겠다는 공지 메일을 보내왔다.
시행날짜는 10월초!!!
5월부터 시작해 차곡차곡 일본창고에 쌓여 있는 녀석들을 2차 배송비포함하여 세관에 걸리지 않을
가격때로 계산한 뒤에 묶음배송으로 2차배송을 주문하였다.
내가 구매하는 물건은 모두 스타워즈 피규어라 무게나 부피면에서도 큰 문제가 없다.
언제나 만족스런 포장 상태~ 종합선물 셋트를 여는 느낌같다^^
AT-AP워커와 설정상에만 존재하는 에어스피더, 클라우드 카 그리고 가려서 안보이지만 중복 A윙
그리고 스타워즈 게임에만 등장하는 쉐도우 오브 엠파이어 캐릭터 전종!!
뒤에 큰것은 만화책까지 같이 들은 거라 좀더 소장가치가 있을듯하다.
(내 기준으로의 소장가치 이다^^;;)
약 이주뒤 두번째 박스가 왔다.
퇴근후에 현관을 여니 거실에 녀석이 떡~ 하니 버티고 있다.
눈치가 보인다 방 공간도 점점 좁아지는데...
포장은 언제나 만족스럽다 그리고 만족스러운 만큼 정리하고 버릴게 많은 보호재...
뽁뽁이는 잘 말아서 모아둔다, 언젠가 이사갈때 요긴하게 쓰일것이다.
중복 캐릭터5종을 제외하고 모두 없는 것들이다. 3.75인치가 아무리 싸도 국내에선 개당 1만원때라고 하면
3.75캐릭터만 해도 여기있는걸 모두 합치면 거의 20만원 이상의 가격이다.
하지만 내가 결코 그렇게 지를 위인은 아니니 실가격은 훨씬 저렴하다.
제품상태야 최고이고...
이러니 내가 국내 샾을 이용안하는 이유이다.
비인기 제품들이라 국내에 거의 들어오는 일도 없지만
샵이 제시한 가격에 사기엔 완구틱하기 때문이다.
사장님들껜 죄송할 따름...
언젠가 좀더 넓은 방을 가지게되면 장식장을 하나더 짜서 스타워즈관련 캐릭터만 빼곡하게 넣을 계획인데.
그때까지 꾸준한 수입을 유지하려면 참을 인자가 가장 필요한듯 싶다.
그나저나 한달이상 보관하면 창고료를 받겠다니...
입찰계획을 바꾸거나 이젠 그것도 포기해야 될때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