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도착!!
스타워즈의 모든 에피소드의 배경이 들어간 일러스트집이다. 전에 사진동호회때 받은 상품권과 꾸준히 쌓은 마일리지등을 이용하여 절반이하의 가격에 구입을 하였다^^

스타워즈에 나왔던 행성들의 설명이 들어 있다.
트릴로지에선 몇개 안되었는데 에피소드1~3에서 많이 불어났다.
클론워즈에선 더 늘어났고...

나부행성의 도시모습과 격납고, 대단한 상상력이다~
시가전 당시의 위치도 설명되어 있다.

에피소드2의 클론 공장 다음 페이지엔 한랭클론 트루퍼들이 훈련 연습하는 곳도 있었다.

에피소드2의 원형경기장 이들의 상상력의 원동력은 무었일까?
단순히 디자인적인 재능보다는 살아온 환경의 영향이 훨씬 크지 않을까 싶다.

분리주의자들의 마지막 은둔처 아나킨에 의해 대부분의 핵심인물들이 죽게되는 곳이기도 하다.

루크가 살던 오엔부부의 집

오비완의 집 그런데 화장실은 어디에 있는거지?

요다의 집은 영화에서도 상당히 아늑하게 보였는데 일러스트에서도 그 분위기를 잘 살렸다.
저기 보이는 알록달록한 뱀을 주식으로 드시는 건가?
그 연세에 저런거 드시니 그런 고약한 곳에서도 버티시는 것일지도.

다~~~~~모았다~
왼쪽부터 울티메이트 가이드 스페셜 에디션으로 스타워즈에 대한 전체적인 설명이 들어있다. 쉽게 보는 백과사전 정도?
컴플리트 크로스섹션은 영화에 등장한 모든 탈것의 내부구조도가 들어 있다. (어떻게 보면 순 구라 자료집!!) 컴플리트 로케이션은 위의 이미지 대로 모든 장소에 대한 설명 있다. 심지어 각 에피소드별 군사이동 경로 등도 있으니 재미날수도 있지만 구라의 결정판으로도 생각된다. 컴플리트 비쥬얼딕셔너리는 모든 등장 캐릭터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다. 이름 붙여넣느라 고생좀 했을 듯.
아래 책은 스타워즈 한국 순회전 당시 판매했던 도록으로 스타워즈 관련 설정자료를 한글로 번역되어 있다.
이외에도 오래전에 번역되어 나온 에피소드1 관련 크로스섹션과 비쥬얼딕셔너리가 있는데 재미를 못보았는지 더이상 나오지 않았다.

위의 책중 컴플리트란 단어가 붙은 것은 종합편으로 전에 나온 것을 합친것이다.
그동안 꾸준히 구입했던 분들이라면 좀 억울할수도 있겠다.

이것말고 권당 15만원이 넘는 책도 있는데 현재 구입엔 무리가 있다.

사실 피규어 리뷰때 자료로 쓰기위해 산 목적도 있는데 내 영어 실력이 중딩보다 못해 과연 얼마나 제대로 활용할지는 모르겠다. 일어번역기는 쓸만한데 영어 번역기는 거의 외계어 수준...

행복하다^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