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호회의 두번째 초보강좌 이번엔 덕수궁이다.
요즘 사극에 한참 빠져서 일까? 새롭게 보인다.

주말에만 유독 더 추운것 같다.

인물 기초강좌반에 들었는데 내가 가진건 번들하나 뿐....
다른이들은 서로 쓰고 있는 렌즈나 알고 있는 장비등에 대해 정보를 교환하는 사이 난 멀뚱히 웃으며 듣고만 있었다.
아직 어떤 장비가 어떤 렌즈가 좋은지 모른다.
창피하지만 난 살때부터 달고 있는 번들 렌즈도 잘 모른다.

하지만 난 번들이상의 그 무었에도 더이상 장비에 투자할 생각은 없다.
있다면 핸드스트랩 정도?

세가지 양식의 건물이 묘하게 섞여 있다...
그분들은 이런풍경이 올줄 상상이나 하셨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