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두번째 지름품이 왔다~ 12인치와 스타워즈 비클에 손대면서 공간을 많이 차지하다 보니 슬슬 부모님의 잔소리가 조금씩 들린다.
내가 보아도 그렇다 ..

AT-AT드라이버, 마미트제 스타워즈12인치에 손대다 보니 헤드부분의 연결부분이 캐릭터 마다 제각각 이었다.
타이파일럿과 샌드 트루퍼의 경우 헤드안에 고정이 가능하도록 집접 스폰지등을 알맞게 잘라 넣어야 하는데 이 제품의 경우 그럴필요없이 쉽게 헤드를 고정시킬수 있도록 되어 있었다.
계속 계량되어 지는 것일까? 이런 복잡함 때문에 인기가 없어진것 일지도 모른다.
이 제품이 인기가 있는지 없는지도 잘 모르겠지만.

사이드쇼 한정 스티커가 붙은(차이점은 잘모르겠지만)반란군 엔도레벨트루퍼 .
순전히 저 위장코트가 탐이나서 낙찰받은 건데. 개봉해 보니 생각보다 괜찮은 녀석이었다.

영화에선 못본듯한데 암튼 이런 배낭을 매고 있다. 배낭에 달린 호스는 무슨 용도인지 전혀모르겠다.

스톰트루퍼의 갑옷과는 전혀 다른 느낌의 반란군 병사의 의상, 정규군 같지 않은 모습이 특징이랄까?

사진으로 보아선 좀 퉁퉁한 얼굴이 전혀 병사같지 않아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 물건받아 보니 요녀석대로 괜찮은 멋이 있는것 같다. 딱 엑스트라 배우란 느낌이 드는... (영화에 등장하자마자 죽는 그런 병사..)

손목에 차고 있는 장비외엔 별다른 특징은 없다.

코드에 달린 주머니로 이러한 연출도 가능하다.
등에 맨 배낭은 정말 안어울린다.

이제 멋진 수염을 기른 노병? 도 구하면 좋겠다.

난 개인적으로 주머니에 손을 넣는것을 좋아 하지않는다.
나중에 늘어난 주머니만큼 옷에서 보기 싫은것도 없으니깐...
사람이 쳐져보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