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나라의 임금을 뽑는 날이다.
그런데 후보들이 하는 말이나 방송,언론 할것없이
떠드는 내용이 공약이 아니라 비방과 헐뜯기에 혼이 팔린듯하다...
결국 거기에 나온 이들 모두가 하나같이 약간만 털어도 먼지가 눈앞을 가릴정도로 나는 이들만 나왔다는 이야기인데
투표를 하던 안하던 그 중 하나가 된다는 것아닌가...
내가 할수 있는건 그 먼지나는 인간들중 그나마 덜 먼지나는 자에게 투표를 하는 것인데..
소위 우리머리위에 앉은 것들이 하는 생각이란게 고작해야 저놈이 되면 내게 무슨 이득이 있는지로
선택을 하고 빌붙는 형편이니
그저 그거 핑계대고 하루 쉬는거라 생각하면 좋을듯 싶다.
내일이 지나면 지금 서해에 깔린 기름보다 더 막막할지 안할지 결정이 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