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도 포토샵월드 행사가 열리었다.
하지만 역시나 국내에선 처음 하는 행사이고 평소 어도비 관련행사엔 많은 사람들이 붐비는 관계로 결국 유료행사지만 무료로 초대하는 행사와 질적으로 별다른점을 느끼지 못했다. 오히려 돈내고 본 보람이 있다고 말할수 있는건 글쎄...

1.좁은 출입구
2.중복된 좌석표
(재발급시 맨뒤로 앉게되어 항의가 등록접수대에 빗발쳤다. 허나 거기 운영담당자인 듯한 사람은 어쩔수 없다는 말만하고 결국 좀 깐깐한 성격의 여성에게 되지게 욕을 먹었다, 하긴 4만원때의 접수비를 내고 일찍왔는데 자리번호가 중복되어 다시 접수대에 와서 맨 뒷자리 번호 받아 보면 쉽게 뚜껑이 열릴것이다. 나도 번호가 중복되었는데 내 뒤로도 열명이상이 그런듯 하였다... 황당하다.)
3.부실한 도시락
(난 식권준다고 하여 주변 식당에서 식사라도 하는줄 알았다. 코엑스에서 했던 CS3발표회때 받은 식권이 그립다.)
4.교재의 부재
(안내 문에서 교재를 준다고 하였는데 팜플랫 뿐이었다. 이런걸 누가 보냐)
5.마라톤식 강의로 집중이 어렵다.
(2시간연속 강의에 15분 휴식, 불편한 의자)
6.탁한 공기
(큰 홀이지만 거의 천명가까이 되는 인원이 창문없는 곳에서 한시간 이상 있으니 공기가 ...- -;;)
7.평범한 강의 내용
(대부분의 내용이 관련 서적을 사면 들을수 있는 것이었고 지난 CS3발표때보다 더 새로운 것도 없었다. 차라리 책한권 사보는 것이 좋을지도 더구나 어떤 세션의 강사는 자기가 써온 하드웨어 자랑하면서 잡담만 널어 놓다(이런건 5분안에 끝내야 한다 주위환기 용으로) 실제 필요한 부분에 들어갈땐 시간이 모자르다고 대강 대강 넘어가는 강사도 있었다.. 보니까 어디 교수라던데 미안하지만 우린 돈을 내고 왔다 그딴식의 잡담은 평소 그래픽 잡지에서도 충분히 보고 읽을수 있는 가쉽 내용이 아닌가!!)

점심때 받은 그냥 그런 도시락,,, 어린이 대공원의 단풍은 간만에 소풍을 온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었지만 유료로 열리었던 뽀록샵 행사는 별로 였다. 다행히 난 관련 업체에서 준 초대장으로 가서 들은 것이지만 내돈으로 결재하여 중복된 자리표를 받았다면 난 그 어리버리한 운영담당자에게 욕을 한바가지 퍼먹여 주었을 것이다. 사실 위의 평가도 공짜로 본것이니 관대하게 쓴 것일뿐 다음에도 이러한 행사를 하게 된다면 무료가 아닌이상 추천해 주고 싶지 않다....

한마디로 CS2내용이 대부분인 급히만든 두꺼운 CS3신간 서적같은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