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들어온 플로쿤, 언제 들어온다고 확정된 것이 없어 유일한 방법은 매일 자주 방문하여 입고되었는지를 확인하는 길밖에 없다.
그리고 들어오면 앞뒤안가리고 지를수 밖에 ...
개봉하여 확인해보니 벨트에 다른 제다이들과는 달리 부품이 하나 없는것 같아
'또 당첨된 것인가!!!'
했는데 다른 이의 리뷰사진을 보니 원래 그렇게 나온것이었다.
이노무 회사 제품은 개봉할때 은근히 긴장된다 - -;;;

사실 이것도 구입품목엔 없었지만 스타워즈 제다이 셋트? 를 위하여..
(- -)b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자바더헛도 구입하고 싶다.

다음날 구매대행으로 낙찰받은 것이 왔다. 이 엄청난 박스 크기... 2개왔을때도 부피가 상당했는데. 5개나 낙찰받아 한꺼번에 받으니 정말 크다.

드로이드 탱크는 개봉품이라 부품만 확인하였고 나머진 완전 미개봉!! 비록 박스가 헐어 저렴하게 판다고는 하지만 국내 중고와는 비교가 안된다. 그리고 하스브로 비클의 박스포장 및 제품이 그렇게 쉽게 불량이 날만한 것도 아니라 안심하고 구할수 있는 것도 하나의 장점이다.
건담픽스와 같은 매우 많은 부품으로 조립된건 좀 예외인 경우가 많은 것 같기도하고...

사진으로만 보던 헤일파이어 드로이드, 조립해 보고는 싶지만 공간문제도 있어 이상태로 확인만 하였다.

제작년인가 아나킨과 세불바 포드레이서를 2개 합쳐 6만에 주겠다는것을 한참동안 서서 고민한 적이 있었다. 그땐 중간에 있는 큰 손잡이가 맘에 들지 않아 구입을 꺼렸는데 이번에 배송비 포함 개당 2만5천 정도의 가격으로 신품을 구하여 개봉해보니 생각보다 좋았다.
그리고 제일 불만이었던 손잡이 부분의 버튼을 눌러보니 오옷~(@o@)
몇년 뒤 리뷰에서 제대로 보여줄 예정....

아나킨거 보다 세불바의 포드 레이서가 훨씬 물건이었다.
영화 설정보다 크기가 작긴 하지만 엔진의 표현을 매우 잘했고 아나킨의 것과 같이 손잡이 부분의 버튼을 누르면 녀석의 비밀무기가 작동한다.

포드레이서 출품자가 보너스로 포함시킨 비클도 내게는 없는 것이라 덕분에 에피소드 1,2의 비클을 한꺼번에 구하는 행운을 얻었지만 지난달 정리하여 생긴 여유공간이 다시 이것들로 채워지고 말았다^^

뭐 다 그렇고 그런것 아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