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라고 하는데 비오기직전의 끕끕한? 기분만 있을뿐 시원하게 내리지 않는다.
다들 저 안에서 열심히들 일하고 있나?

잘만 꾸며놓았지 정작 비가 오면 커피한잔 마시면서 쉴곳은 없다. 그럴땐 복도에서? 그러고 있으면 지나가면서 비꼬는말 한마디 하지못해 입이 근질근질한 이가 있다.

그런게 바로 그사람만의 스타일? 미안하지만 정작 쓸만한 사람들을 내보내게 하는 작은 요소중 하나라는 것을 알아 주었으면...
매월 매출문제로 성질낼 시간이 줄어들 것이다. 뭐 알면서도 하는게 더 무서운 거지만^^

어떤 잡지에서 '성공하려면 책상을 정리하라'는 글을 본적있는데 거기에 나온 이들의 책상수준은 신입은 꿈도 못꾸는 더구나 일반적인 회사에서 했다면 당장 눈총을 받게될 자리였다.
나보다 별로 나이 차이도 나지않는 이들의 세련되고 미래적인 느낌의 책상과 옆에 같이 실린 자신에찬 얼굴들...

주변에 성공했다는 이들의 나이가 나와 같은 나이라는 것을 알았을 때부터
부럽다기보단 그냥 무덤덤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