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정모
장터가 없어서 일까? 매우 조촐한 모임이 되었다.
뭐 언제나 장터가 끝나고 회식을 가면 그 숫자가 확 줄긴 하지만 평소 여러방면으로 카페운영에 도움을 주시는 분들은 어김없이 오셨다.

사실 장터행사가 끝나고 '회식하러 갑시다~' 하고 외칠때 우르르 빠져나가는 회원들을 보며 조금은 서운하지만 혹시나 저 많은 인원들이 '예~밥먹으러 갑시다' 하고 모두 움직이면 어딜데려가나 하는 괜한 걱정도 했었는데...
한동안은 이렇게 작은 회식으로 이어질거 같다.

뭐든 잘될때가 있다면 안될때도 있는 것이다.

사이드쇼 콰이곤진12인치는 언제 불량부품을 교환받을수 있는 것일까?
로또같은건 안되고 이런거나 당첨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