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규어 동봉서적 타치코마 파일에 들어있던 녀석.
요즘엔 다른거에 주력하느라 동봉서적같은건 쳐다보지도 못하는 상황...
일본은 국민들이 정치나 사회적인 문제에 관심을 못가지도록 이러한
미디어에 대단한 투자를 한다고 하는데...
사실일까?
내가 보기엔 반대로 이러한 미디어를 총동원해서 쇄뇌시키는 듯한데.
공각기동대 2기는 대한민국이 전쟁으로 폐허가된 모습으로 나와 기분이 좀 그랬다.
역시 다른 나라사람들이 보기엔 분쟁위험 국가인 것일까?
반대로 그러한 표현의 자유가 부럽기는 하지만
그들 또한 자신들의 감추고 싶은 역사를 꼬집는 것에선 절대 관대하지 않다.
나보다 어린 그리고 입시교육으로 인해 제대로된 국사 교육을 받지못한
수많은 학생들이 일본의 사무라이관련 애니와 같은 왜곡된 일본문화에 빠지지 않길 바란다.
나도 좋아하긴 하지만...
하긴 내가 학생일 때도 제대로된 국사 교육이 있었던가?
선생들은 국가와 국민성을 욕하느라 정신없었다.
자신이 생각하기엔 그게 뭔가 대단한 설교라도 되는 것마냥 입을 놀렸지만
듣는 우리들이 느끼는건 패배감 뿐이었다.
'그래 우린 열등한 족속들이구나...'
'그러니 침략이나 당했지...'
우리도 일본만화에 나오는 선생들이나 군인들처럼
'대~일본제국'이 아닌
'위~대한 대한민국을 이끌 훌륭한 학생들이여 우리들이야 말로 진정 아시아를 이끌 우수한 민족이다!! 긍지를 가져라!!'라는
그런 의미심장한 말을 선생님들에게서 듣고 싶었다.(좀 과장이 심했다^^;;;)
허나 내 학창시절 그런말을 하는 선생들은 없었다...
지금은 이런 말을 들을만한 학생들이 있을까?
어제와 오늘 결국 문제가 발생했다.
현재의 접속숫자를 감당하기 위해선 증설이 필요하지만
수익은 그렇지 못하여 매번 차일 피일 미루다.
결국 한계가 온듯하다...
웹마만 죽어나는 거지 그가 무슨죄가 있겠는가.
수익문제로 인한건 컨텐츠에 문제가 있는것 아닐까?
어쟀든 꼬투리잡아서 근본적인 원인엔 자신들의 잘못이 없다는 억지주장에
이젠 지쳤다...
하긴 그들과 말싸움을 한다는것 자체가..
나도 사실 경쟁사 사이트에 가서 정보를 얻는다.
볼게 있어야 말이지...
내가 봐도 매니아적인건 없다 수밖겉핣기 수준정도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