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저녁 모 동호회의 송년회 모임에 참석 지인의 집에서 밤새 노는 사이 세상은 이렇게 변하였다.
한마디로 '집에갈 생각 말고 편히 놀아라~'

아~ 그냥 좋구나
내동생은 무지무지 싫어하겠지만~

모임에서 타온 경품
사실 난 평소 피규어를 새것을 사는 것보다 중고장터를 이용해서 수집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다 보니 수집품중에 정떨어 져서 내놓을 만한것도 없고 막상 내놓을려고 해도 하나하나 사연이 있다보니 쉽지가 않아 피규어 외의 것을 내놓는 경우가 많다.
(물론 다른분들도 그러하겠지만...가난한 수집인생..T T)
다행히 이번에 내놓은 것도 매우 마음에 들어하는 이가 있어 기분이 좋았다.

이제 올해의 송년회 모임은 모두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