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라이탄을 구했다 제품 발매때부터 모양을 보아 하니 이물건은 곧 값이 떨어져 장터에 풀리겠다 싶더니만 두달후 중고로 내가 원하던 가격에 구할수 있게 되었다.
(제값주고 사신분들에겐 죄송합니다~~~)

초등학교때 복제품으로 문방구에서 팔던 수많은 캐릭터들
분명 일본사람들의 추억의 로봇들이지만 동시에 우리에게도 초등학교때의 추억의 완구로 각인되어 있다.

다만 지금의 이녀석들은 초등학교때 보았던 그 조잡한 플라스틱의 장난감이 아니라 그때의 추억을 가진 이젠 스스로 돈을 버는 어른이 되어버린 이들을 위한 장난감으로 재탄생해서 초등학교때 돈이없어 문방구 앞에서 손가락빨며 구경만 하던제품을 지금에 와서도 비슷하게 구경만 하게끔 만들정도의 가격으로 내놓고 있다.
가격이 한두푼 짜리인가? 이거면 밥이 몇끼니인데....

허나 한번 손대기 시작하면 정신없이 빠질만한 녀석들이다.
꺼내어 만지면 만질수록 더 정이간다.^^
요것들이 참 묘한게 그냥 쌓아두면 공간만 차지하는 애물단지지만 막상 꺼내어서 하나둘씩 만지고 놀다보면 아휴~ 팔생각은 죽어도 못하겠다(^____^)b
멋진녀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