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후 한달동안 기다린 사이드쇼 12인치 킷피스토!
머리 스타일이 특이해서 케이스도 다른 제품보다 조금 크다.
조금 실망스러운건 여분의 다른모양의 손파츠가 없다는 점 그리고
기타 킷피스토만의 루즈가 없다는 것이다.
머리의 긴 촉수? 같은것으로 인해 스탠드에 고정할때 와 로브를 입힐때도 불편하였다.
로브같은 경우 킷피스토의 사이즈에 맞게 만든거 같은데 전체 길이가 조금 짧아 껑중한
느낌이 든다.
두꺼운 머리털? 아래 벨트에 손을 대기도 어려울 뿐더러 헤드의 특성상 로브가 제대로 입혀지지도 않으며
로브를 머리까지 씌우면 정말 우스꽝스럽게 보인다.
예약을 받던 샾이 별로 없던 비운의 외계인 제다이....
허나 다른 시리즈를 모두 모으고 난다면 더 애착이 가는 녀석이 될거라 생각된다.
살인미소를 짓는 표정의 추가 파츠를 넣어 주었더라면 최고가 될뻔했을 텐데....
사이드쇼의 12인치 제다이중 가장 아쉬운 녀석이 되었다.
벌써 제다이가 3명째 돈도 만만치 않다....
언젠가 나올 자바더헛은 가격이 어떻게 될까(- -);;;
그것 살때쯤 되면 연봉도 좀더 오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