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 생일이다.
이번주는 가족이 모두 바쁜관계로 지난주 휴가마지막날 했었는데
역시나 엉망으로 들어오는 일꺼리는 광복절도 쉬지 못하게 한다.
휴가 끝나고 해도 된다는 작업이 설마 이렇게 짧은 기간안에 완성하라는 말이었던가?

더구나 넘겨준 자료도 순서가 뒤바뀐걸 줘서
작업을 절반이상 다시 하게 되었다.
개새끼들 죽어도 지 잘못은 아니라고 하더군....

화를 내봐야 반대로 더 성질내는 것들이니
별 기대도 안한다.
내가 좀더 당하면서 살자고 생각하면 한없이 편한세상이고
절대로 물러날수 없다고 생각한다면 처절하고 드러운 인생이 된다.

하긴 기술을 가진이들하고 주둥이로 밥빌어 먹는 것들 하고 어떻게 비교를 하겠는가. 그것들이 날 이해한다는 것 자체가 우수울 뿐이다...

취미와 내 자신의 능력을 올리는데 주력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