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볼텍 에바를 받아왔다.
개인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적당히 가지고 놀기 좋도록 튼튼하면서 원작의 포즈와 느낌을 취할수 있도록 만든 피규어라는 점이다.
기존의 제품과 비교한다면 좀 커다란 지아이 유격대 피규어 정도?
이런 피규어를 가지고 누구는 조형이 별로네, 사출색을 그대로 써서 뭐하네 또는 재미와 예술을(?) 고루갖춘 ... 등등 다양한 평을 내놓는다.
내가 보기엔 예술(?)이나 좀더 조형적인 면에 대한 평이라면 좀더 비싼가격때의 관절없는 수집품에 대해서 논할 주제이고
이정도 제품이라면 가격과 재미를 기준으로 봐줘야 하지 않을까?

남들에게 '오~ 당신 대단한데' 란 말을 듣는 것도 좋지만.
내자신에게 '이야 이것 정말 좋은데 재미있다!'라는 말을 진심으로 해보자.
자랑하기 위해 인정받기 위해 모은다면 당신은 이미 누군가에게 졌거나 비등한 위치라 본다.
나도 은근히 바라고는 있지만 ^___^;;; 언제나 맘속의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