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실컷 늦잠자고 일어나 인터넷과 최근에 욜댄님의 권유로 한번보고 바로 푹 빠져버린 배틀스타 갤럭티카를 본 뒤에 남는 시간에 방정리를 하였다.
그래봐야 쌓아놓은걸 재정리 해서 좀더 꽉꽉채운거 밖에 없다.
물론 어머니께서 보신다면 아직 어설프다 하시겠지만
난 아래 눌리는 무게가 더 걱정이다 혹시나 망가지지나 않을지....

기분이 드러운 일을 밖에서 격어도 집에 와서 이 친구들을 본다면 적어도 30%는 기분 전환이 된다.
그럼 별일없이 돌아온날은? 100% 회복?^^



2001년 부터 시작한 수집
물론 이전에는 일본 만화 화집을 모으고 있었다...
내 나이 때에 수많은 여러가지를 할수 있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말하는 보편적인 것들.
그중엔 내가 싫어하는 것도 있고 나도 해야 되지 않을까하는 불안감이 드는 것도 있다.
그런데 만약 이것을 정보의 축적이라는 잣대를 들고 재보자.

일반적으로 말하는 해야 할 것들은 그냥 모두가 알고 있는 그냥 그런것이다.
하지만 난 그들이 그것을 익히고 연습하고 숙달되는 동안 난 다른것을 익히고 연습하고 숙달시켰다.

결국 난 그들과 다른 길을 걸었을뿐 허송세월을 보낸 것이 아니다.

기억해라 언젠가 우리들은 컨텐츠의 생산자가 될것이며
그들은 평생 우리가 주는 컨텐츠의 소비자가 될것이다.

병신 같이 뒤돌아 보지 마라.
후회한다고 돌아오는 시간도 아니다
미친 듯이 전진해도 모자를 것이다.

네가 잘하는 것에서 최고가 되라






물론 나를 포함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