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그렇지 요즘 조용했다.
외부에서 운영하던 것을 내부로 들여오면서 그쪽 관리자를 우리 머리위에 앉히려고 한다..
구실은 책임추궁시 우릴 보호하고 그자를 내보내기 위함이라고 하는데. 현재는 그럴지는 모르나 시간이 지나면 인간에겐 눈과 귀가 달린이상 아첨하는 자에게 기울어지기 마련이다.
어쩔수 없는게 우리 부서가 할수 있는 것이아니라서 선택의 여지가 없지만 기분이 좋을리 없다.
예전처럼 그 미친것과 일했을때과 같은 장면이 다시 재현되지말라는 법은 없으니깐..
거기에 이미 그쪽에서 일하던 디자이너도 자기가 알아놓았다고 하더군
괜히 알아 보는 고생했네 제길 어차피 뽑아 봐야 지가뽑아논거 쓰려고 다 캔슬 시킬걸? - -;;;;

뭐 관련 학과 전공하고 다른 계열사에서도 탐낸다고 하던데
난 그런거 관심없다 팀을 위해 같이 나아가는 이가 아니라면 있으나 마나아닐까?
오히려 전에 같이 일하던 팀장급 녀석과 패를 만든다면 결국 나이만 먹고 미련하게 일만하던 우린 짐싸야 하는 걸지도 모른다.
이 모든 원인의 하나가 우리가 너무 무르게 대처한다는 것도 있겠지만

그래 확실히 우리 부서는 좀 독한게 없다.

그런데 정말 그 재수없는 XXX처럼 독하게 해봐 과연 지금까지 자릴 지키고 있을수 있을까?

다 지 뒷구녕 핣아 주면 좋은놈이고
싫다고 하면 개새끼 아닌가? ^^)/
왜 학교에선 도덕과목을 넣은거야 ?
지배계급에게 순종하는 무리들을 만들려고?

언제부턴가 혁명,붉은색,승리 등의 단어에 호감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