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6년간 써온 핸드폰을 정리하고 새로운 기기를 장만하였다...
초창기엔 공짜로 주는 기기도 많았는데.. 난 겨우 기본요금만 쓴다고 그런 헤택이 없다고 한다.
결국 2년간 매달 얼마씩 꼬박꼬박 내야 하는 기기를 장만하였다.
원래 이렇게 비싼걸 사려는건 아니었는데....(- -;;)
(하지만 너무 저렴한건 투박하고 커서 주머니에 넣으면 불룩해서 보기가 싫다) 매번 기기만 만져보고 가는 내가 한심하게 느껴져 걍 질렀다.
조금 후회가 되지만...

기능이야 6년전과는 비교가 안될정도로 여러가지 잡다하게 집어 넣었지만
결국 이런것들... 전철에서 책못읽게 하는 방해꾼으로 밖에 안보인다
쳇!!! 기본으로 들어있을줄 알았던 테트리스 게임도 없고- -

이것도 한 5년 쓸수 있을까?
전에 쓰던건 너무 구형이라 전화번호 저장한것도 전송이 안되다고 하여 노가다로 입력 해야 한다...

내가 너무 궁색하게 사는 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