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심은 행운목이 흙을갈아준 뒤로 갑자기 잘자라기 시작했다.
하루가 다르게 크는 모습^^/
저번에 햇볕에 갑자기 내놓아 잎이 거의 다 말라서 죽을거 같았는데.. 안에 아주작게 보이는 새잎이 이렇게 손가락 만해졌다.
이 행운목의 모체?가 되는 녀석은 오래전에 옥상에서 말라 죽었으니 이놈은 그것의 대를 이을? 아니 뭐랄까 모선에서 이제막 분리한 발진하는 우주선 같다....
(상당한 자아도취^^;;)

올해는 바이올렛에 꽃이 피지 않는다
영양제를 주지않아서 일지도...

정말 멋진녹색이 아닌가?
입는 녹색은 별로지만 보는 녹색은 좋아한다
(음... 방금 이말 전에 했던거 같기도 한데 ... 아닌가? - ___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