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리뷰 스타워즈 에피소드6 A-Wing Fighter

약2년전? 아카하비에 개봉되어 전시된 A윙을 드디어 구하였습니다. 에피소드6에서 후반에 잠깐 나오는 기체로 설정상 엑스윙보다 빠른 단거리 전투용으로 알고있는데 빠른만큼 보호막이 약하다는 단점이 있는거로 알고있습니다.

개봉!!! 상태로 보아 이건 중고인것 같습니다.
일본에서 들어온 제품으로 중고품이라도 상당한 보관상태로 내보내는 일본인들이기에 거의 새것과 같은 기분. 정말 새것이라면 파일럿을 고정하는 철사가 있어야 하는데 밴드로 묶여져 있더군요(암튼 중고면 어떤가 드디어 구했단 말입니다!!! T TV)
간단한 설명서와 계기판에 붙일 스티커가 들어 있습니다.

왜 벌서고 들어 있는 것인지...
하스브로는 첨엔 비클만 내놓다가 나중에 따로 파일럿을 내놓은뒤 후에 인기가 식을 만하면 파일럿을 포함한 제품을 내놓습니다.
아주 치사 빤스하죠 - -+

파일럿을 태워보았습니다. 뭐 조종석 이래봐야 거의 욕조? 수준이죠 그래도 엑스윙보단 낳습니다.

랜딩기어는 아래 작은 스위치로 내릴수 있게 되었는데 작동이 안되어 수동(손)으로 내려주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미끈한 몸체의 우주선보다 이렇게 용접해서 만든듯한? 느낌의 표현을 좋아 합니다. 뭐랄까 정말기계같은 느낌이 들거든요.

분사구쪽 부품이 클리어 이지만 불이켜지는 그러한 기능은 없습니다. 안쪽에 전구 넣고 불켜지게 하면 클리어 부품덕에 더 멋있을거 같은데 말이죠...

완구용이라 가지고 놀기 좋습니다. >__< b

캐노피 뒤쪽의 스위치를 누르면 자동으로 열리지만 뭔가 부실하게 열립니다.

▲ 클럽내 지인의 도움으로 구하게된 A윙!!! 행운입니다 이번에 나오는 에피소드3의 비클들도 멋지긴 하지만 웬지 현실감은 없는듯 합니다.
아무래도 에피소드4와 연결되는 느낌이 나야하므로 디자인에 제한이 있을 지도 모르죠...
아직도 못구한게 많군요 스노우 스피더, 좀더 길다란(?) 엑스윙, 타이파이터를 제외한 제국의 기체들....

한달에 한개씩만 순차적으로 구했으면 좋겠군요..
요즘 너무 눈에 잘띄어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