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부터 약3석달간 단품으로 수집하던 메탈기어2 트레이딩 피규어를 정리했다.
현재 전시공간부족으로 다시 잘 포장하여 보관... 빠진거 없나 확인만 하였다.
사실 오래전부터 정리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도 집에만 오면 퍼져서 잠만자는게 일수라- -...

그리고 단품으로 사야 재미나지 셋트로 한꺼번에 사는건 웬지허무 하다.

피규어 동봉만화잡지의 최후? 글을 모르니 그냥 그림책일 뿐이고 공간만 차지해서 나중에 리뷰용으로 쓰기위해 주요페이지와 표지만을 남긴체 모두 분리해 냈다.
인쇄강국의 힘이던가? 제본이 견고하면서도 상당히 깔끔하게 떨어져 나갔다.
간만에 힘을 써서 그런지 손이 부들부들 떨리는....

출퇴근하면서 계속 듣고는 있지만 손으로 쓰지않으니 공부가 안되는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