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어머니 생신이었다. 아침먹고 회사 갔다가 저녁시간에 맞추어 역안에 있는 제과점에서 케익을 산뒤에
장미 한송이를 들고 집에 갔다.
외식하고 집에와 케익에 불붙이려고 하는데
음... 10살단위의 초가 하나 모자랐다.(그 사람이 잘못준것임- -+)
폭죽 을 두개나 더 달라고 해서 그랬던걸까?
지난번에보니 손님하고 큰소리로 싸우는걸 두번이나 본적 있던 가게인데...
담부터 가지 말아야 겠다.
거기에 아버지께드린 폭죽은 불발이었다.
된장!!!
원래 연세상으로는 올해 환갑을 해야 하나 자식이라는게 능력이 없어 단촐한 생일상밖에 못해드렸다.
원하시는 대로 해드리려면 아무래도 난 몇년 더 걸릴듯하다. (- -)
세가새턴을 얻었다.
화이트 새턴도 아닌 초기에 나온 블랙새턴!!!
더구나 국내 정식으로 들어온 제품 이었다.
다른 주변 부품은 없지만 집에있는건 110볼트짜리라
잘되었다 싶어 가져왔는데. 아직 테스트는 하지못했다.
(220전원선과 AV단자 실종~T T- 하긴 98년 이후로는 해보질 않았다)
사실 게임기기 디자인은 세가쪽이 더 낳은듯 하다
게임기 답다고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