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시간 새벽4시 54분... 4일째 집에 못들어 갔다.
적은인원으로 남들보다 2~3배의 일을 처리하다보니
매번 계획한 스케줄보다 늦어지기 마련...

한꺼번에 3개의 사이트를 리뉴얼 하다보니
통과된 시안대로 작업을 해도 결국 막판에 수정을....- -;;;
예정보다 이틀이나 늦어져 오픈하게 되었다. 뭐 매번 그러했지만

우선은 오픈은 했으나 지금의 멤버가 몇개월사이에 또 교체가 된다면
오늘과 같은 힘겨운 리뉴얼이 다시 돌아올것이고 그동안의 작업에서 얻은 각자의 작업 노하우는 모두 백지화 될것이다.

사람을 새로 쓴다고 해서 낳아질 거라고 생각치 않는다.
한 부서에서 어느정도 오래 일한이가 그동안의 경험으로 더 많은 것을 수정보완 할수 있을 거라 보는데. 이곳은 이상케도 기존의 경험자를 소중히 여기지 않는듯 하다.

한달동안 늦잠도 못자고...가족끼리 식사도 한번 못하고 완성하였으니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