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쓰는 피규어 리뷰는 대부분 상당히 철지난 물건이 많다.
뭐 남들 처럼 그때 그때 유행에 맞추어 거금을 들여 살능력도 없거니와
(요즘은 노력하고 있다 유행지나니까 비싸져서리...)
아무리 필요해도 프리미엄이 붙은건 쳐다 보지도 않아서...

가지고 있는 수집품들이 다 남들이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게 대부분이다. 또 사자마자 사진찍는 편도 아니고 불량이 없는지 확인만하고 미개봉으로 짱박아 버린다.
사실 구입을 줄이고 커다란 진열장을 사야되는데 방도 좁고 돈좀 굳으면 일반적인 생활에 들어갈 돈이 터지고.... 그것도 아니면 경조사비가 복병으로 숨어있다.

피겨샵의 그러한 진열장을 알아보니 20만에서 40만 사이들 달리니 어쩔수없이 중고쪽을 알아보는데 수월치가 않다.
가끔 시간나서 사진찍고 나면 한 일주일 뒤에 편집하고 그러다 일주일 뒤에 관련자료 찾다가 흐지부지 해지는 듯하다가.....
완성하고 ...

뭐 어떤가? 돈받고 하는것도 아닌데 내 맘내키는 대로 하는 재미.
이런거라도 내맘대로 할 수 있어야지
세상에 내맘대로 되는게 얼마나 있단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