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휴가때 만들어 놓고는 이제 다시 손대기 시작하였다.
친구집에 있는 오븐을 빌릴 시간적 여유도 없고 해서
그냥 끓는 물에 넣어 한 10분간 삶았다...

인터넷에 보니 이렇게 하면 표면이 거칠어 진다던데....
어차피 표면정리는 해야 되니까 별상관 없다.

으... 마치 비누를 깍아 만든 것같다.
하지만 매우 단단해졌으니 사포로 다 듬는 일이 남았다.

첫작품 치고 이정도면 괜찮은것 아닌가?
아는 이이게 물어봐 복제및 관련 재료를 알아 봐야 할텐데....
저렴한 방향으로

메가머신 시리즈로 다른 캐릭터도 만들어볼 생각인데 우선은 복제가 최종목적이므로... 복제및 표면정리는 몇달 뒤로 미루어 질지 모른다.

그래도 언젠가는 끝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