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들어갈 광고 초안을 준비하느라 급조한 스튜디오?
(라 이름 붙이기 창피하지만...)
암튼 하얀 달걀을 구하지 못하여 급한대로 오리알을 썻는데 오히려 더 하얗게 잘나왔다.
그러나 찍고 나서 새둥지 사이로 보이는 하얀달걀을 패스로 따서 칼라 처리하려니 으...
더구나 저녁에 찍어서 당연히 야근으로 이어졌다.
소니 최신기종으로 한번 찍고
내 손에 익은 니콘4300으로 촬영하였다.
위의사진은 4300의 것...
뭐 많이 찍기는 하지만 특별히 사진에 대해 공부한것도 아니고
포샾에서 모두 처리하겠다는 심산으로 작업하였다.
한참빡시게 찍고 정리하는데 옆에서 지나가는분이 하는
한마디
'본사에 전용스튜디오 있는데 거기서 하지~'
(- -+)/
'말하지마!!!!! 고맙지 않아!!!!!!!!!'
아..아직 뭔가 인위적이군요 (- -;;)
최근들어 새롭게 하는 게 있어서 별거 다하게 되는군요.
포스터,와블러.스티커... 거기엔 현수막?!! 까지- -;;;
부서간에 서로 시간적인 협의도 없이 일이 제쪽으로 쏠리니
정작 제가 해야될 리뉴얼 초안은 ..
미궁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