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다녀왔습니다.
이번 휴가땐 업데이트도 하고 피규어 리뷰도 좀 써보고 하려고 하였으나.
집에 가니 잠만 오는군요....

마치 머리속이 포멧된거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년초부터 내 캐릭터를 직접 만들어 보겠다고 벼르다 이번에 드디어 만들어 보았습니다.
원형사란 직업도 만만치 않은듯...

전 겨우 이거 하나 만드는데 온몸이 다 쑤시고 미치겠더군요. (- -;;;)
원래 목적은 복제를 하는건데 과연 저런모양이 복제가 가능할런지....
한쪽을 만들면 다른한쪽이 손에 눌려 뭉그러지고..

만들다보니 스컬피란게 마치 빨래 비누같은 느낌이군요.
사실 만드는 것보다 표면정리하는게 더 죽음이라고 합니다(T 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