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시간 새벽 02시 02분,,,
새로 개편될 사이트에 모자른 페이지나 이미지를 계속 채워 넣으며 작업하고 있다.

매번 하는거지만 그래도 여전히 누락되는게 있다(- -;;)
어쩐지 이번엔 좀 일찍 끝났다고 생각했더니만....

이번에 개편될사이트는 다시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오게 되었으나
6개월이란 엄청난 시간과 자금을 고스란히 낭비하였다.

더구나 유로로 운영되는 사이트 순위평가사이트에 세자리수 진입이라고 좋아 하는 꼬라지를 보고 있노라면 한숨이 나온다.
더구나 내 한숨을 아는 자는 웹마와 광고쪽 몇명일 뿐...

인터넷에 정보를 올린다는 이들이
실제적인 수익을 낳는 곳에 대한 커뮤니케이션은 거의 황무지 수준이다..

내가 그토록 광고쪽과 배너쪽에 대한 이야길 꼭 그분과 상의 해보라고 하였으나
결국 광고문의 페이지를 작성하면서 나온 이견을 발견하고 이제야 그분과 이야길 하였다.
오늘 새벽에 오픈하면서 말이다.

결국 자기네들 끼리도 제대로 상의가 되지않아. 중간의 이의를 제기하고 (지금 어쩌자는 거냐 !! 오늘 오픈한다면서)...

정말 한심하다.
아무리 그림을 잘그려도 팔리지 않는 그림은 현실에서 별 소용이 없듯이.
아무리 좋은 정보라도 돈이 되지않을 거면 그건 그냥 '0'에 불과 하다 본다.
분명 최종 수익을 창출하는 그들과 반드시 이야길 해야 될 문제를 마지못해 지나가는 거로 인식하고 있으니 (난 분명 몇주전에 이야길 했었다 그들과 꼭 이건 상의 하라고...)
이번 개편또한 그리 시원치 않으며 내눈에도 다시 수정을 해야 할부분이 상당수 있다.

이것도 그 재수없는 그 년이 끝까지 망쳐논 결과 이다.
이들이 생각하는 디자인의 범주는 다른 사이트의 모방에서 그친다.
그리고 이들은 내말을 믿지않는다.

그마나 이번에 새로운 인사이동으로 뭔가 새로운 방향으로 나갈수 있으리라 기대하지만
지금은 너무 맘이 지쳐버린 나머지 그냥 흘러가는 대로 바라볼 뿐이다.

그냥 정리해고 당하고 퇴직금만 두둑히 받고 나가는건 어떨까?
불가항력의 새로운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