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즐거운 일 하나!!
내가 키우는 바이올렛?에 꽃이피려 한다.
아침에 물을주면서 잎파리사이에 숨어 있는것을 발견
언제 이렇게 컷는지 모르지만 알고나니 정말 더디에 자라나는것 같다.

햐아~ 내가 키우는 식물에서 꽃이피다니

두번째 즐거운일!!!
피겨샵에 가보니 신제품이 들어와 있어 하나 뽑았다.
원래 동생이 뽑고자 하는 물건을 사고싶으나 구별이 어려워 캐릭터중 큰치마입은건 아무래도 상자안에 가득찰것이다 라는 가정으로 뽑았는데(이제품은 클리어도 있다__개당 8천냥 짜리가- -;;)

오오옷!!! 내동생이 가지고 싶어하던게 한방에 나왔다.
이야 정말 재수좋은 하루군!!!

하지만 저녁에 웹진디자인 초안은 내가 디자인한 초안이 수차례 뒤집어져
그 무지한X덕에 아주평범한 개성없는 디자인으로 바뀌고 말았다.

한마디로 사이트에서 로고를 빼면 이게 어디사이트이다 라고 말할수없는
무의미한 사이트 디자인이 되어버렸다.

그걸 밤12시에 결정 결국 집에 가질못하고 회사에서 뭉개다 잤다.
정말 형편없는 디자인으로 결정할거면 왜 나에게 초안을 제작하게 하고 계속 뜯어고치에 하는지.
이유도 없다. 걍이다 지 마음에 안든다고.

그게 디자인을 했다고 하면 내가 말을 안한다.

........ 난 내 실력에 대한 증명을 위해 회사를 다녀야 하는지
아님 급여가 제날짜에 제대로 나오는 것때문에 회사를 다녀야 하는지
고민하고 있다.
목구멍이 포도청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