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재미난 껀수?가 하나 있었다.
기분좋은 시작....

어제도 자신이 잘못기획한 사이트의 책임을 팀원들에게 게으르다는 표현으로 맘컷 밀어제끼는 노처녀의 괴성도 다 노래소리로 들리는 하루였다 ^^

한가지 일만 하다보면 정말이지 편식하는 느낌!!!
뭔가 중간중간 다른 일꺼리로 내 자신의 능력을 테스트 해보는 것도 재미가 있다.
(뭐 막상 할땐 스트레스 팍팍받지만 끝날때를 상상하며 하는 것이다)

이 작은 칸들엔 여러가지 맛의 초코렛이 들어있다.
개중엔 이게 정말 초코렛이냐 할정도의 맛도 있고
어렸을때 먹던 불량식품맛도 있다.

물론 초코렛다운 맛도 있다.
삶은 이 처럼 수많은 맛의 초코렛을 하나씩 음미해볼수 있는 그러한게 아닐까?
상당히 단순하고 뻔한 진리를 어렵게 꼬아서 말하긴 싫다.
(나도 그러는것 같지만- -)

간만에 달콤한 초코렛을 먹은 듯하다.
매일 X같은 것만 먹다가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