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정모~
전날까지 회사에서 자고 유일하게 이거 가는 즐거움으로 참았었다.

이젠 트레이드가 완전히 자릴 잡아 장터의 모습으로 굳어졌다.
불과 일년 전만해도 초라하게 둘러 앉아 돌아가면서 하나씩 꺼내 놓았었는데.

이번에도 2차로는 호프집!!!
한달에 한번 오는 단골 손님으로 굳어졌다.

그러나 다음날 또 출근 니미럴~
하지만 어머니께서 싸주진 맛난 김밥이 있으므로 이 김밥을 먹기 위해서라도 회사를 다녀야 겠다.
젠장 한달에 겨우 쉴수있는 날이 이틀정도 밖에 안되다니...

담당자는 나 혼자인데 다른 회사처럼 해달라고?
말이야 쉽지

이 씨댕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