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일 g-trade의 정모가 있었습니다.
이번엔 좀 낳은 공간에서 정모를 진행하여 좋았습니다.
지나던 사람들이 뭔일인가 하고 쳐다보더군요^^;;;

별 관심없는 이들에겐 우리들의 이러한 모습이 재미나게 보일것이라 생각됩니다.

이번엔 여성회원분들도 많이 오셨습니다.
아마도 정모단체사진때 남자들만 우글우글 찍힌 모습에 부담이 되어 더 안오신듯한데...
이렇게 용기를 내어 참석해 주신거 정말 감사드립니다.

정모의 연령때가 조금씩 높아지는 느낌입니다.
최근 2차회식때도 참석하시는 수집관련 일을 하시는 사장님의 말에 의하면 다른 모임에서는 약간은 자신들 끼리만 뭉치는 경향이 있어
외부에서 새로 들어오는 신입회원들이 쉽게 섞이기 어렵다는 면이 있다더군요.
허나 g-trade만큼은 전혀 다른 개방적이면서도 예를 지키는 곳이라 맘에 든다 하시더군요.

정모를 하면 연령때가 10대 후반이 3분의1 20대가 3분의1 그리고 30대 도 이와 같은 비율로 구성되어
뭔가더 체계가 잡히는 듯합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모습이 계속 유지되길 바랍뿐입니다.